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황제(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3장을 클리어하면 보수로 '불사조는 대지에'라는 4성 개념예장을 받을 수 있다. [[중화권]]에서 부르는 애칭은 '''政哥哥'''(정가가)다. 정은 진시황의 휘(이름)인 정(政)이고 [[가가#s-2]](哥哥)는 자기보다 약간 나이 많은 남자를 친근하게 부를 때 쓰는 단어로[* [[무협소설]] 등 고대 중국을 시대로 둔 소설 등에서 나오는 '가가'가 바로 이것이다. 가볍게는 형이나 오빠의 경칭으로 쓰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언급할 때 쓰기도 한다.] 직역하면 '정 형' '정 오빠'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이미지. 형가 인연 퀘스트 때까지만 해도 '움직이지 않는 타락한 인간일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움직여서 자객에 맞서기도 하는, 잔혹무도하지만 뛰어난 인물이었다.'라고 묘사되지만, 영령전승에 오면서 아예 괴물로 묘사가 변경되었다. 이는 히가시데의 할리우드 괴물 취미가 작렬한 탓이다. 이 묘사 탓에 중국 쪽에서는 논란거리가 되었고, 이내 히가시데는 '이것은 자기 자신이 생각한 것에 불과하며, 시황제는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영웅들에 비견될 정도의 대영웅이다'라는 식의 해명을 남기기도 했다. 생전 시황제는 말년에 정신줄을 놓은 폭군일 때만 빼면 진보적인 개혁군주로서 활동했으나 그만큼 보수파인 가신들과 암암리에 투쟁을 벌여왔고 그러면서 암살 위험도 숱하게 겪었던, 시황제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비극과 비운 끝에 역전한 군주였다. 원래는 이런 원전을 강조하려 했으나 그렇게 되면 영화 [[영웅(2002)|영웅]]과 너무 똑같은 해석이 될 가능성이 높아 영령전승 이야기에서는 이런 과거 이야기는 자르고 바로 진시황으로서 말년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문대의 시황제는 불사에 집착하는 대신 자신의 몸을 기계화시키는 방식의 영생을 택했기에, 말년의 타락을 통째로 들어낸 것과 다름 없다. 이 때문인지 시황제의 외형은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향 역시 질서 선이다.] 인 게임 내에서는 원전의 시황제가 수은을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겼다는 것을 반영한 듯 수은을 여러 가지 형태로 조형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볼루먼 하이드라저럼]]과 연출이 상당히 비슷하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모두 수은인데 수은이 지닌 영원성과 아름다움은 좋아하지만 '''먹어봐도 익숙해지지 못할 정도로 더럽게 맛이 없어서''' 싫다고 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나방]]과 [[봉황]]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우화등선]]이 언급되며 커다란 기계 몸이 고치, 거기서 막 우화한 상태가 기본 재림의 시황제가 나방으로 비유되는 것. 여기에 1차 재림을 하면 봉황의 이미지도 추가되며[* 3장 클리어 보상인 예장의 이름도 "불사조는 대지에"이며, 엑스트라 어택도 --[[봉익천상]]-- 불사조 장풍이다.], 3차 재림은 중국 황제의 복식을 의식한 디자인이다. 마테리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생명체라 이 모습의 성별은 [[무성|'''짐(朕)''']]으로, 기본적인 외형은 남성형에 가깝다. ||[[파일:페그오 진시황 초안.jpg|width=100%]]|| || 아즈마 토우가 트위터에 공개한 초기 구상. || 처음에 시황제에 대한 묘사 중 눈이 가늘고 길다는 묘사[* 蜂準長目. 벌 같은 높은 콧마루와 가느스름한 긴 눈. [[사마천]]의 [[사기(역사책)|사기]]에서 진시황의 모사인 [[울료]]의 말에서 나온 내용이다.]에서 착안하여 이런 느낌으로 상상했으나 이후 「전라에 성별불명인 이형의 미형」이라는 주문이 들어와 1시간도 안 되어서 폐기했다고 한다. 이것이 진시황 초기 디자인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가의 말을 보면 이는 진시황을 맡아달라는 얘기를 듣고 이런 느낌의 진시황을 생각해봤다는 것이다.[* 처음에 스토리 작가나 타입문측에서 이런 이미지를 생각했다거나, 작가가 처음에 이런 그림을 그려놨었다는 얘기가 아니다.] 딱히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딱 봐도 시황제스러운 디자인에다 폭풍간지 [[미중년]]스타일인지라 너무 적절해서 사람들에게 호응이 크다. 그래서 일부 팬들은 저 모습이 범인류사에서의 모습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타입문 에이스에 실린 시황제의 일러스트 담당인 아즈마 토우가 담당한 시황제 막간 코믹스에서 초기 구상안이 범인류사에서의 모습으로 확정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typemoon/7833264?recommend=1|비공식 번역]]) 3장의 신 캐릭터, 나아가 2부 들어 등장한 이문대의 왕 캐릭터 중에서 캐릭터성으로는 가장 호평이 많다. 폭군이면서도 대인배라는 캐릭터성을 적절하게 조화시켰다는 평. 실장 이후의 대사들도 위엄이 있으면서도 친근감이 넘쳐서 매력을 느낀 유저들이 꽤 있다.--우미인을 칼데아에 데려온 건 덤-- 기본 상태의 디자인이 너무 특이해서 나방 게이라는 등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으나, 보구를 쓸 때의 황제 복장은 평이 좋았으며 실장된 후 해당 복장이 3차 재림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심지어 구도도 아예 다르게 바뀐다. 기본과 1차는 말 그대로 비인간적인 느낌이라면 3차는 한 손에 칼을 쥐고 황제답게 위엄을 가지고 내려다보는 느낌.] 다 좋은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유저들도 그럭저럭 만족하는 분위기. 네타적인 의미로는 적토마가 더 주목받고 있긴 하지만 특유의 호방한 성격 덕분에 개그캐의 자질도 있다. 설정 적인 면에서도 높게 평가되는 점 중 하나는 이문대가 전정된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점도 있다. 러시아 이문대는 유성이라는 자연재해, 북유럽 이문대는 별 자체를 불사르려한 수르트, 인도는 모든 신성을 가지고 유일신이 되어 윤회를 반복하던 [[아르주나 얼터]], 그리스는 말 그대로 [[제우스(Fate 시리즈)|제우스]]를 중심으로하는 [[올림포스 12신(Fate 시리즈)|주신들]]의 영향, 브리튼은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성검]]의 미제작으로 한 번 멸망한 전적이 있고 재창조된다고 해도 에인셀의 예언으로 [[보티건(Fate 시리즈)|멸망을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이문대로 전정되었는데, 진시황의 경우, 인간 단 한 사람의 힘 만으로 주신급의 영향력을 보이고 그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주었기에, 진정한 인간 찬가라거나 "진짜 중국인"이라며 찬양조로 불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요정원탁영역 시점까지 이문대의 왕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5670987&page=1|이문대의 왕으로써의 평가가 가장 좋은]] 서번트이기도 한데, 이문대의 상황이 워낙 개막장이라 통치도 뭣도 없이 인류를 보존하는데만 분주했던 영구동토제국의 이반 뇌제나 무간빙염세기의 스카디, 요정원탁영역의 모르간, 마하라바타 도중 멘붕하여 모든 인도 신의 신성을 흡수해버리곤 자기 눈 밖에 나버리면 10일간의 윤회에서 제거해버리는 신이 된 아르주나, 그리고 백성까지 버리고 우주로 도망치려 했던 제우스와는 달리 자신의 힘으로 [[하나의 중국|세계를 재패]]해내었고, [[독재|방법은]] [[우민화 정책|잘못되었을지언정]] 인지통합제국의 백성들에게 [[https://blog.naver.com/roricon12/221590245729|완벽한 지상낙원]]을 선사해주었기 때문.[* 물론 시황제의 시원시원한 국가빵이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시원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백성들은 그 결과를 몰랐고, 시황제 혼자만 칼데아로 이적한 셈이니 런우스와 다를 바 없다는 평가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칼데아로 이적했다는 건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 영령 소환 시스템에 들어오려면 '''죽어야 하므로''' 진지하게 생각하면 곤란한 소리. 시황제의 우민화 정책에 의해 세계빵을 시황제만 알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시황제만 혼자 도망쳤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어폐가 있다. 왜냐하면 국가빵이 끝난 이후 시황제는 칼데아에 소환된, 다시 말해 '''백성들과 함께 죽음을 맞았으며''' 그 이후로도 국가빵 패배자로서 지켜보긴 하겠지만 만약 칼데아가 길을 잘못 들 경우 '''다시금 이문대를 세워 범인류사를 대체하고자''' 밑준비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보더를 분석한 데이터로 진체인 기계 시황제가 시공에 숨으면서 전정을 피했으며, 리츠카가 이성의 신에게 패할 경우 자신이 직접 나서서 다시 진 제국을 세울 것이라는 보험을 준비해놓았다. 다만 리츠카가 확실히 패배할 때까지는 배신하지 않을 거고 리츠카가 이기면 진 제국의 소멸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우스갯소리지만 한국 한정으로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넷마블의 억압적인 게임 운영으로 게임 소비자들이 연이은 반발을 일으키면서]] 이러한 넷마블의 형태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0185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8B%9C%ED%99%A9%EC%A0%9C&page=1|시황제와 같다는 지적]]이 나왔고, 여기서 파생되어 압제의 상징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덤으로 이런 압제에 대항하여 트럭 시위를 시작한 유저의 상징격으로 떠오른 것은 본인 이문대에서 칼데아 역전의 효시가 되었던 [[스파르타쿠스(Fate 시리즈)|스파르타쿠스]]였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1인칭으로 '짐(朕)'을 쓰는 최초의 서번트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왕과 황제들이 '여(余)'를 써왔던 것과 다른 부분. 게임 내에서 확실하게 구분된 1인칭을 쓰기 때문에 기존에 대충 '짐'으로 번역되던 '여'의 번역이 곤란하게 되었다. 여라는 1인칭은 [[한자문화권]]에서 두루두루 쓰인 것으로 과거에는 일반인들도 자주 쓰던 1인칭이었다. 원래는 짐(朕)도 상고 중국어에서는 소유격 1인칭으로 자주 쓰이던 글자였으나 시황제가 이 짐이라는 1인칭을 황제만 쓸 수 있게 바꿔버렸다 라는 설이 있다. 성우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에서 [[닥터 하트리스]]를 맡았는데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트위터로 성우 개그를 치는 트윗이 있었다. >하트리스 「그런데 내가 성배전쟁에서 소환하면 누가 나올까나」 >2세 「시황제 말고 있겠냐」 만우절 리요 버전은 포즈며 얼굴이며 상당히 미묘하다. 중국에서 이 캐릭터가 나온다고 하자 중국 역사를 모독한다고 논란이 일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각본을 썼다는 소식이 나오자 '''"우로부치 대선생이라면 인정한다."''' 라고 하면서 모든 논란이 사라졌다고 한다. 중국에서 우로부치는 국민 작가 수준의 지위가 있기 때문이다. [[https://akiba-souken.com/article/37772/|#]] 그러나 21년 9월, 중국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나면서 중국인 서번트들 대다수의 일러스트와 이름, 마테리얼이 검열 당해 중그오에서 시황제는 재정자229 → 조정(祖政)[* 시황제가 중국을 연 시조(祖)라는 것과 휘인 정(政)을 인용]이 되고 말았다. 한그오의 운영진 중 한명인 이종혁 사업본부장이 페그오 방송중 시나맨의 사상검증에서 성배전림 100에 인연11의 시황제를 보이며 찐마스터 인증을 함을 물론 22년 첫 방송에서는 한그오 최고인연레벨까지 올린것을 인증하였다. 다만 6주년 기념 긴급 방송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인연레벨이 벌써 14라고. 이 때는 자기 폰을 안 가지고 온지라 대충 말한 느낌도 있기 때문에 어느쪽이 맞는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